양력으로 10월 23일경은 상강입니다.
음력으로 9월에 들어가는 절기 중 하나이고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또한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기도 합니다.
벌써 겨울이 오려는 것인가 아쉽기만 합니다.
가을은 쾌청한 날씨이기는 하지만
밤에 기온은 많이 떨어지게 되고,
수증기가 지표애 엉키어 서리가 내리게 됩니다.
서리가 내리며 농작물에 피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늦어도 상강까지는 파종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지구온난화로 24절기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반성을 해야겠습니다.
또한 요즘 아이들은 24절기에 대해서
대부분 잘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을 맞이하며
24절기의 시기와 의미를 바로 알려주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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